전체 글26 칠진수도사전 - 자신의 얼굴에 기름을 부은 이야기 1. 간단한 소개 이 책은 여러 가지 좋은 이야기, 심오한 법문이 실려있는 좋은 책임에 분명하다. 도교 책이라고 해서 선입견을 가질 필요 없는 것이, 사실 거의 불교책이라고 봐도 될 정도이다. 이 책 중 제10장에 '미모를 스스로 망가트리고 낙양으로 떠나는 손불이'라는 부분을 소개하고자 한다. 2. 배경지식, 인물소개 손불이(孫不二, ? ~ 1182) 금나라 영해(寧海) 해주(海州) 사람. 단양순화진인(丹陽順化眞人) 마옥(馬鈺)의 아내다. 남편과 함께 중양왕진인(重陽王眞人)을 스승으로 섬기다가 금련당(金蓮堂)에 나가 출가했다. 세종(世宗) 대정(大定) 연간에 낙양(洛陽) 풍선고동(風仙姑洞)에 있다가 8년이 지난 뒤 목욕하고 옷을 갈아입은 뒤 단정히 앉아 죽었다. 전하는 말로 신선이 되어 떠났다고 한다. .. 2022. 11. 29. 광우스님의 소나무 목차 : 시즌 1, 2, 3 영상 제목 광우스님의 소나무 소중한 나, 무량한 행복. 소나무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나 자신입니다. 나 자신이 세상을 살아가는 목표는 무엇일까요? 행복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행복해지기를 원합니다. 행복은 바라기만 한다고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행복의 비결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행복도 불행도 나 자신이 지은 업의 열매입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통해서 행복해질 수 있는 올바른 방법을 배워보고자 합니다. 소중한 나, 무량한 행복, 소나무를 통해 행복의 길을 발견하시기 바랍니다. 1회 선업의 힘으로 행복을 이루다 2회 세상에서 가장 강한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3회 삼보에 귀의하면 행복을 얻는다 4회 귓가를 스치기만 해도 공덕을 얻는다 5회 인생은 자기 복대로 살아간다 6회 인과응.. 2022. 11. 28. 새들의 회의 : 아타르의 출가, 촛불과 나방의 비유 1. 책의 도입부 The Conference of The Birds FARID UD-DIN ATTAR 어느날 전세계의 새들이 바닷가에 모였다. 태양이 눈부신 날이었다. 멀리서 파도가 밀려오면서 물방울들이 햇빛에 반사되고, 수평선 너머로는 가끔 돛단배가 오갔다. 여느 때 같으면 새들은 그 돛단배들 위를 가볍게 선회하거나 모래사장과 근처의 숲에서 먹이를 찾고 있었다. 그러나 이 날만은 전세계의 새들이 일상의 일들을 중단하고 한 자리에 모였다. 바닷가 전체가 마치 일시에 검은 점들을 뿌려 놓은 듯 새들로 뒤덮였다. 어떤 새는 모래밭에, 어떤 새는 파도가 부딪치는 절벽 위에, 또 어떤 새는 사람들이 버린 둥근통 위에 앉았다. 몸집이 큰 새 위에 앉은 작은 새도 있었다…… 이 책은 이렇게 시작한다. 전세계의 새들.. 2022. 11. 27. [바가바드 기따의 정수] 중요한 구절들 오, 구다께사여! 나는 모든 존재의 가슴에 자리하고 있는 참나이다. 나는 모든 존재의 시작, 중간 그리고 끝이다. (이 구절은 선별된 42노래 중 4번째에 해당하며, 가장 중요하다는 각주가 붙어있다) 아함 아뜨마 구다께샤 사르와 부따샤야스띠따흐 아함 아디쉬 짜 마디얌 짜 부따남 안따 에와 짜 1. 이 책의 저자 이 책의 저자는 라마나 마하리쉬이다. : '라마나 마하르쉬', 1879년 12월 30일 ~ 1950년 4월 14일 또는 라마나 마하리쉬는 인도의 [성자]이다. '큰스승', '바가반', '아루나찰라의 현인'이라고 불리며 비이원론과 마야에 대하여 샹카라와 같은 견해를 가졌는데, 이는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위키백과 라마나 마하르시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2022. 11. 25. 이전 1 ··· 3 4 5 6 7 다음